8월 중순, 지금 매장 출석부가 헐렁하다면 정상입니다. 휴가철에는 어느 매장이나 출석이 빠지고, 신규 상담도 줄어듭니다. 문제는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입니다. "비수기니까 어쩔 수 없지"라며 버티는 매장과, 9월 성수기를 미리 파는 매장은 가을 매출이 갈립니다.
9월은 이 업계 최대 성수기 중 하나입니다. 휴가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이제 진짜 운동해야지"라며 등록을 알아보는 시기죠. 그 등록을 9월에 받을지, 8월에 미리 받을지가 오늘 글의 핵심입니다.
비수기에 할 일 4가지

첫째, 홀딩(이용 정지) 정책을 정리해서 먼저 안내하세요. 휴가 때문에 못 나오는 회원이 "환불해 주세요"까지 가기 전에, "휴가 기간만큼 홀딩해 드릴게요"를 먼저 제안하는 겁니다. 연 최대 횟수·기간을 정해 환불 기준과 함께 문서로 만들어 두면, 비수기 환불 요청 상당수를 홀딩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둘째, 9월 성수기권을 8월에 선판매하세요. "8월 등록 시 9월 시작 가능 + 얼리버드 혜택" 구조입니다. 회원은 혜택을 받고, 매장은 비수기에 매출을 확보하고, 9월 상담 몰림도 분산됩니다. 이때 장기권 선판매의 핵심 짝꿍이 무이자 할부입니다 — "지금 등록해도 부담은 월 ○만 원부터"가 돼야 선판매가 팔립니다.
셋째, 휴가 간 회원에게도 결제 링크는 갑니다. 문자결제의 장점이 빛나는 시기입니다. 만료가 휴가와 겹친 회원에게 "돌아오시기 전에 미리 연장해 두시면 얼리버드 적용해 드려요"라고 링크를 보내면, 매장에 오지 않아도 재등록이 끝납니다.
넷째, 조용한 시간에 윈백을 돌리세요. 상담이 뜸한 8월은 장기 미방문 회원 윈백을 돌리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9월 프로모션을 복귀 명분으로 쓰면 메시지 만들기도 쉽습니다.
그냥 보내는 8월 vs 파는 8월

버티는 매장의 8월은 이렇습니다: 출석 감소 → 환불 요청 대응 → 9월에 상담 몰림 → 놓치는 등록 발생. 파는 매장의 8월은 이렇습니다: 홀딩으로 이탈 방어 → 얼리버드 선판매로 매출 선확보 → 윈백으로 복귀 예약 → 9월엔 수업에 집중. 같은 비수기가 완전히 다른 결과로 이어집니다.
8월 말까지의 실행 순서

이번 주에는 홀딩 정책과 9월 얼리버드 조건을 확정하고, 다음 주에는 만료 임박 회원과 미방문 회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합니다(결제 링크 포함). 8월 마지막 주에는 얼리버드 마감 안내로 한 번 더 리마인드하고, 9월 첫 주 상담 클로징 준비로 넘어갑니다.
비수기는 매출이 없는 달이 아니라, 다음 성수기를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는 달입니다. 지금 시작하면 9월이 달라집니다.
- 상담 문의: 02-6672-7942
- 홈페이지: 가맹점 가입 신청


